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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정보

제목
[우선구매 특별법 제정일 기념 이벤트] 당첨자 발표(꿈드래로 선물드려요!)
등록일
2025-04-14
조회수
417

본문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정일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따듯하고 감동적인 사연이 정말 많아 뽑기 너무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결국! 추가로 2개의 사연을 더해 총 5개의 사연을 선정했습니다! ❤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경품은 이벤트 참여 시 작성하신 주소로 배송됩니다.(4.18.내 발송 예정)

✅ 사연의 내용은 축약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연 요청 상품이 여러개일 경우 대표상품으로 배송됩니다.

✅ 요청하신 상품이 구매불가할 경우 유사상품으로 배송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정일 이벤트 꿈드래로 선물드려요! 당첨자 발표 쌀과자&누룽지 세트(30명) 우○제 8325 문○희 4986 지○아 6924 최○석 6614 이○선 8855 이○훈 3867 지○석 5630 김○지 3501 심○현 0033 박○복 2977 김○한 5454 김○경 6687 한○야 0225 임○민 8836 서○영 1619 예○훈 8544 김○정 1180 이○국 3067 박○영 7324 김○진 3465 송○래 3900 박○빈 3340 송○겸 4671 진○민 2655 이○선 8494 권○식 9057 박○서 3333 이○규 4322 임○혁 6923 송○석 8966


사쉐디퓨저(30명) 최○무 8453 오○민 4086 김○정 8534 김○영 0903 김○화 6983 조○연 5163 유○영 2200 신○성 3033 김○규 3808 김○욱 2148 신○미 3279 정○수 0777 현○란 8705 김○오 1206 강○선 8868 유○선 9684 이○ 2727 이○리 6459 방○현 8839 박○민 6455 박○애 7519 김○우 4936 박○지 6718 인○혜 1781 방○배 5152 진○만 4499 김○주 8642 김○복 1760 이○헌 7447 윤○애 5229 *경품은 이벤트 참여 시, 작성하신 주소로 배송됩니다. (4월 18일 내 배송 예정) 당첨 사연은 다음 페이지로

당첨 사연 1번 언니 생일 축하해! 안녕하세요, 저는 조현병으로 중증 장애 진단을 받은 전남에 사는 최○진입니다. 저희 둘째 언니는 장애가 있는 동생을 위해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을 포기하고 공장에서 일을 하며 사이버대학에서 공부를 해 1급 사회복지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언니에게 저는 늘 아픈 손가락이었습니다. 그런 언니의 생일이 바로 3월 19일이었습니다. 저는 경제력이 없기 때문에 단 한 번도 언니에게 생일 선물을 해준 적이 없었지요. 그러다 이런 깜짝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언니는 제겐 아픈 엄마 대신 세상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런 언니에게 저도 한 번쯤은 태어나 작은 기쁨이 되어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늘 받기만 한 언니에게 빈털터리인 저도 작은 선물이 되고 싶습니다♡ 최○율님께, 꿈드래 꽃바구니를 보내드려요!

당첨 사연 2번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_1 얼마 전 읽은 책이 있습니다.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입니다. 올해의 도서상을 받은 책이라 내용이 궁금해서 가볍게 든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스웨덴 시골 마을의 보 라는 할아버지가 늙어가면서 겪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할아버지 보는 먼저 떠난 배우자의 향을 기억하고 싶어 스카프를 항아리에 넣고 향을 맡고, 향이 사질까 항아리를 여는 것 조차 점점 힘들어하셨습니다. "나는 스카프에서 당신의 체취가 사라질까 봐 오래 꺼내두지 않았다. 당신의 체취는 이제 예전과 같지 않다. 그들이 비누와 크림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치매는 단지 당신의 뇌만 바꾸어 놓은 것이 아니었다."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파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당첨 사연 2번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_2 저희 할머니께서는 얼마 전 거동이 불편하셔서 요양원에 들어가셨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할머니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어렸을 적 할머니댁에 가면 나던 할머니 냄새가 이제는 점점 사라진다는 사실이 인지가 되더라구요. 할머니께서 저희 곁을 떠나시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할머니와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려합니다. 할머니께서는 직접 담으신 된장으로 된장국을 끓여주시곤 하셨습니다. 제가 된장을 담을 순 없지만, 토속된장을 선물해드려 할머니께서 드시던 된장국을 끓여드리고 싶습니다. 김○경님께, 제주영천장 선물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당첨 사연 3번 사랑하는 엄마에게 결혼한 33살 딸내미 투석 시작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이야기 한 날, 가족 중에 O형 없냐고 물어보는데 울면서 없다고 했어. 근데 얼마 후 어디서 듣고왔는지 내 손 붙잡더니 엄마가 해준다고, 빨리 병원 가자고 했었지. 그때 온 가족이 같이 울었었지. 너무 절망적이고 받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차마 못 받겠더라고 투석을 시작하고 중간중간 힘들 때마다 엄마가 많이 힘이 되어줘서 견딜 수 있었어. 엄마의 기도와 바람덕분에 기적적으로 난 투석 3년 만에 뇌사자 신장을 기증받았고 나보다 더 기뻐하는 엄마를 보며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매일 해 언제나 딸들을 위해 헌신하고 당신 몸도 아끼지 않고 뛰어줄 착하고 여리지만 한없이 강한 우리 엄마. 이제 엄마도 흰머리가 많이 늘어 할머니가 됐지만 난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예쁘고 또 사랑스러워요 언제나 우리곁에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같이 살아요. 하늘만큼 사랑하고 땅만큼 단단하게 지켜줄게요. 고맙습니다 임○성님께, 제주만 골드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당첨 사연 4번 밥은 잘 챙겨 먹어야지 직장 때문에 자취를 시작한 여동생이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어요. 고시원처럼 좁은 방에 전기밥솥 하나 들어놓고 밥을 짓겠다고 할 땐 대견하면서도 마음 한켠이 묘하게 저리더라구요. 퇴근 후 어두운 방에 들어와 전기장판 위에 누워 컵라면을 먹었다는 말에,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면서도 내내 신경이 쓰였습니다. “밥은 뭐, 그냥 대충...” 그 한마디가 오래 남았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밥 냄새 나는 집이 그리워지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쌀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고슬고슬한 밥을 지어 따뜻한 그릇을 손에 쥐는 일, 그 짧고 선명한 온기가 이 아이의 하루를 조금은 살려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아이가 혼자지만 덜 외롭기를, 스스로 밥을 지으며 하루를 다독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군가를 위해 밥을 짓는 일도 좋지만, 스스로를 위해 따뜻한 밥을 짓는 그 시간마저 삶을 견디는 기술이 될 테니까요. 김○현님의 따듯한 마음을 담아, 행복나누미 20kg를 보내드립니다.

당첨 사연 5번 울타리가 되어주는 엄마_1 세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서 양쪽 목발에 의지해서 생활하는 제게 팔십평생을 손발이 되어주시고, 제 그림자로 살아오신 엄마에게 항상 빚을 지고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늘 변함없는 엄마의 깊은 사랑과 따뜻한 응원과 용기 덕분에 더 넓은 세상으로 당당하게 걸어나왔어요. 그동안 엄마의 든든한 울타리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저도 나이를 먹으면서 50대 중반이 되었고, 엄마도 80대 중반이 되다 보니 이제는 체력적으로 저를 보살피는 게 힘에 부쳐서 많이 힘들어하세요. 그러나 항상 해오시던 일이라 습관처럼 지금도 직장에 출퇴근하는 저를 위해서 배웅도 해주시고, 마중도 나오시는데, 마치 나이를 먹으면서 서로 닮아가는 굽어진 뒷모습이 제 마음을 아프게 해요. 엄마의 고달픈 삶이 위대해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 마음을 아프게 흔들어요.

당첨 사연 5번 울타리가 되어주는 엄마_2 장애를 갖고 살아온 지난 삶들이 버겁고, 외롭고,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내려고 노력했던 건 조금이라도 엄마에게 마음의 빚을 갚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장애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꿈을 이루며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효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저를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하신 엄마에게 위로와 위안을 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퇴근하면 같이 먹으려고 식사도 대충 때우시고, 심심할 때 드시라고 사드리는 간식도 혼자서는 잘 안드시는 엄마가 혼자서라도 식사와 간식을 잘 챙겨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합니다. ○○영님의 마음을 담아, 자연담은송송 선물세트를 보내드립니다. -경품은 이벤트 참여 시, 작성하신 주소로 배송됩니다.(4월 18일 내 발송 예정) -사연의 내용은 축약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청하신 상품이 구매불가할 경우 유사상품으로 배송될 수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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